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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개인 명의 vs 법인"

"개인 명의 vs 법인”같은 수익이어도 결국 남는 돈은 달라지는 구조이다.예를 들어 부동산 투자에서는동일한 매출·동일한 비용 구조라도개인 명의는 세금 부담으로 인해 실수령액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반면 법인은 비용 처리, 세율 구조, 이익 유보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다.특히 수익을 바로 소비하지 않고재투자할 계획이라면법인 구조가 훨씬 효율적일 수 있는 구조이다.물론 무조건 법인이 정답인 것은 아니다.현재 소득 수준, 투자 규모, 현금 흐름, 자금 인출 계획에 따라오히려 개인 명의가 더 유리한 경우도 존재한다.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 보다“어떤 구조로 가져가느냐” 이다.돈을 버는 방법보다돈이 새지 않는 구조를 먼저 만드는 사람들이결국 자산을 더 빠르게 키우는 경우가 많다.TNL Property김인창

영국부동산 2026.05.16

Shared Ownership 이해하기

영국 주택 시장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제도 중 하나가 Shared Ownership(공동 소유 주택)이야. 이 제도의 구조와 비용, 장단점을 팩트 중심으로 정리해볼게.1. Shared Ownership이란?Shared Ownership은 주택의 일부 지분(보통 25~75%)을 구매하고,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주택협회(Housing Association)에 임대료를 내는 방식이야.이후 추가로 지분을 구매하는 Staircasing 절차를 통해최종적으로 100%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해.2. 초기 비용 및 매월 지출 구조초기 비용은 전체 주택 가격이 아니라 구매하는 지분에 대해서만 발생해.지분가액 기준 보증금(통상 5% 이상)법무사 비용취득세(조건에 따라 다름)매월 지출은 다음 세 가지로 구성돼:모기지 ..

카테고리 없음 2026.02.19

전쟁 직후보다 집을 못 짓는 나라

지금 영국 부동산 시장이 정말 위험한 이유요즘 영국 부동산 시장을 보면 한 단어가 떠오른다.비정상적이다.최근 본 한 영상은 지금 영국이 겪고 있는 주택 위기를제2차 세계대전 직후와 비교한다.전쟁으로 도시가 파괴되고, 자원도 돈도 없던 그 시기보다지금 영국은 집을 더 적게 짓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에 가깝다.정부는 매년 30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내세우지만,현실은 그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이건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니라,영국 사회 전체가 쌓아 올린 구조적 문제다.집값은 사상 최고, 임금은 제자리공급이 막히자 결과는 뻔했다.영국 평균 집값은 사상 처음으로 30만 파운드를 넘어섰다.지난 20년간 집값은 거의 4배 올랐지만임금은 물가 상승을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다.이제 영국의 청년 세대에게‘내 집 마련’은 목..

영국부동산 2026.02.07

​[2026 영국 부동산 전망] 불확실성의 해소인가, 새로운 규제의 시작인가?

​2026년으로 접어드는 지금, 영국 임대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복잡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최근 발표된 'LRG Winter 2025-2026 Lettings Report'를 바탕으로, 현재 영국 부동산 시장의 핵심 맥락과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인사이트를 정리한다.​이 글 하나만으로도 현재 영국 현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많은 분이 기다렸던 가을 예산안(Autumn Budget) 발표 이후, 시장에는 '안도감'과 '신중함'이 공존하고 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현재 시장의 3가지 핵심 키워드는 '공급 경색', '세대별 가치관의 격차', 그리고 '규제에 대한 적응'이다.​1. 심리적 변곡점 : 예산안 이후의 냉정한 현실​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예산안 발표 이후 ..

부동산 2026.01.24

영국 부동산과 경제를 읽는 법

숫자 뒤에 숨은 ‘방향’을 보는 사람만 기회를 잡는다요즘 영국 소식을 보면 대부분 이런 말로 시작한다.“금리가 높다”, “경기가 안 좋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맞는 말이다.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나는 영국 부동산과 경제를 볼 때 항상 한 가지 질문부터 던진다.“이 상황에서 누가 불리하고, 누가 유리해지는가?”1. 영국 경제는 망했을까? 아니다, 재정렬 중이다영국 경제는 지금 붕괴가 아니라 재정렬 단계에 있다.고금리·고물가 환경은 모두에게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비효율이 정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무리한 레버리지✔ 수익 구조 없는 투자✔ 감으로 하던 부동산 매입이런 것들이 시장에서 하나씩 탈락하고 있다.반대로 현금 흐름을 이해하고, 숫자로 판단하는 사람은 기회를 보기 시작한다.2. 부동산 시..

부동산 2026.01.10

영국 지방세(Council Tax) 폭탄, 진짜 문제는 ‘인상’이 아니다

2026년을 향해 가는 지금, 영국 가계에 또 하나의 고지서가 조용히 다가오고 있다.오는 4월부터 평균 지방세(Council Tax)가 약 5% 인상된다. 가구당 연간 약 £214의 추가 부담이다. 숫자만 보면 “또 오르는구나” 정도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인상은 단순한 물가 상승 조정이 아니다. 수십 년간 쌓여온 구조적 실패가 한꺼번에 터지는 신호탄이다.지방 정부는 이미 무너지고 있다지난 14년간 중앙정부가 지방 정부에 지원하던 예산은 실질 기준으로 약 400억 파운드가 삭감됐다. 그 결과 버밍엄, 노팅엄 같은 대도시조차 사실상 파산을 선언했다.이제 지방 의회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 중앙정부는 주민투표 없이도 최대 5%까지 세금을 올릴 수 있게 했고, 재정이 바닥난 의회들은 대부분 이 한도까지..

영국부동산 2026.01.04

“부동산 지금 사야 할까,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할까?”

2026년 영국 부동산 시장, 지금은 ‘기다림’이 아니라 ‘선택’의 시간이다.영국 부동산 시장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지금 사야 할까,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할까?”2026년의 시장은 이 질문에 단순한 정답을 주지 않는다. 지금의 영국 부동산은 폭락도 폭등도 아닌 길고 조용한 정체기(Stagnation)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다.겉으로 보이는 집값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지난 몇 년간 실질 가격은 꾸준히 하락해 왔고, 이는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는 착시 뒤에 숨은 보이지 않는 조정이다.금리는 안정되고, 시장의 힘은 구매자에게 있다2022~2023년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금리 쇼크는 지나갔다.영란은행의 정책 변화로 고정금리 상품은 다시..

부동산 2026.01.03

2026년 영국 부동산 투자, 기회는 끝났을까?

아니다. 이제 진짜 실력자의 시간이 시작된다.영국 부동산 시장은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지금 들어가도 되는가?이미 늦은 것은 아닌가?2026년을 앞둔 지금, 대답은 분명하다.영국 부동산 투자는 끝난 것이 아니라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2026년, 시장은 ‘안정’으로 회귀한다급등도 급락도 아닌, 완만한 성장과 지역별 차별화가 핵심이다.런던 핵심 지역은 정체 국면에 머무는 반면, 지역 도시와 실수요 중심 시장은 꾸준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이제 중요한 것은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다.👉 왜 그 지역인가를 설명할 수 있는가다.임대 수요는 여전히 압도적이다영국 렌트 시장은 구조적으로 강하다.- 첫 주택 구매 지연- 이민과 인구 증가- 규제로 인한 임대 공급 감소결과는 명확하다.임대료 상승 압력은 지속되..

부동산 2026.01.01

영국 부동산 시장, 패닉은 끝났지만 진짜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최근 영국 부동산 시장은 매우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동안 멈춘 듯 보이던 시장이 하루아침에 폭발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다시 붐이 오는 것 아니냐”고 묻지만, 나는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이것은 회복이 아니라 ‘재편’의 시작이다.예산안 전, 시장은 왜 멈췄을까11월 26일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영국 주택 시장은 사실상 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대규모 재산세 인상, 양도소득세 개편, 인지세 변화에 대한 소문이 돌며 구매자들은 계약을 철회했고, 셀러들은 매물을 거둬들였다. 모두가 “이번엔 정말 크게 맞는다”고 생각하며 숨을 죽인 것이다.그리고 단 하루 만의 반전하지만 예산안이 발표되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중개 사무소에는 전화가 쏟아졌고, 사라졌던 바이어들이 돌아와 미뤄두었던 ..

카테고리 없음 2025.12.15

영란은행 모기지 보고서로 읽는 2025 영국 부동산 시장

“미니 붐의 시작인가, 구조적 회복인가?”최근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발표한 주택 담보 대출(모기지) 데이터는 영국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신호를 던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영국 집값은 떨어질 준비를 하는가?”, “대출 금리가 다시 폭등하면 시장이 무너질까?” 같은 불안을 안고 있지만, 이번 보고서는 예상과 다른 메시지를 담고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영국 부동산 시장은 침체가 아니라 회복 국면에 가까워지고 있다.1. 대출 시장은 지금 ‘안정적이며 탄탄하다’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데이터는 바로 연체율과 대출 총액의 움직임이다.현재 모기지 총 부채는 1조 7,300억 파운드, 전년 대비 2.9% 증가만약 시장이 위험했다면 연체율이 먼저 치솟았겠지만 실제로는 그..

카테고리 없음 2025.12.12